얼굴을 가려도 섹시한 남자 톰하디

 

마약중독자에서 섹시한 남자가 되기까지

 

 

섹시한 남자의 사고뭉치 유년시절

톰하디는 1977년 영국 런던에서 예술인의 피를 가진 외동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톰 하디의 풀네임은 에드워드 톰 하디 인데요 톰 하디의 톰은 그의 퍼스트 네임이 아니라 미들네임 입니다 톰하디는 어린시절 정말 엄청난 방황기를 겪으며 문제를 일으켰는데요 16살이 되었을 때 알콜과 마약 중독자가 되었으며 17살에는 외교관을 아빠로 둔 친구와 함께 친구 아버지의 지인의 벤츠를 훔쳤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그당시 총도 소지하고 있어 엄청난 문제가 되는데요 이에 톰 하디의 아버지와 친구 아버지의 지인들을 총동원해서 겨우 최악을 면하게 되죠 문제아 톰 하디는 학교를 제대로 다닐수 없었습니다

 

 

모델과 래퍼 그리고 마약과의 이별

톰 하디는 20대 초반 모델 활동을 잠깐 했었는데요 흔히 모델들의 키는 180중후반 인데 톰 하디의 키는 175cm이지만 1998년 영국 TV쇼 'The Big Breakfast'에서 방영된 'Find me a Supermodel' 이라는 모델 선발 대회 1위에 뽑히면서 상금과 함께 모델 에이전시 프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3년 뒤 모델 활동을 그만두게 되는데 본인의 걸음걸이가 모델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20대 초반 모델 활동을 했던 톰 하디는 사라 워드와 결혼 이후 점점 둘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술과 코카인 중독에 빠져들게 됩니다 중독 증세가 절정을 향해 가던 2003년의 어느 날 톰하디는 런던 번화가에서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다음날 깨어나는데 구토와 피투성이 속에 뒤엉킨 자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 일로 톰하디는 상황이 엄청나게 심각함을 깨닫게 되고 이후 재활원에 가서 한달여간의 치료를 받고 난뒤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이후 톰하디는 래퍼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No Love No Life"라는 곡을 내며 그래미 상을 수상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랩 앨범 두장을 제작하기도 했었지만 생각만큼 성과가 잘 나오지 않게 되자 결국 래퍼 관련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델과 래퍼로서의 한계를 맛본 톰하디는 결국 "연기"를 택하게 되는데요

 

 

연기자의 길

2001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전쟁 드라마 "밴드오브브라더스" 에서 한 병사 단역을 맡게 되면서 학업도 중단하고 전업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톰하디는 영국을 넘어 헐리우드의 문을 두드리게 되는데 "블랙호크다운" 이라는 영화로 헐리우드 첫 데뷔를 하게 됩니다 덩케르크, 매드맥스, 베놈, 인셉션,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환벽하게 소화하면서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게 됩니다 톰하디는 이렇게 여러 흥행작들을 만들어내면서 대중들에게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 받았는데요 톰 하디는 얼굴을 자주 가리는 배우로 유명한데요 톰 하디는 2014년 이후 출연작에서 얼굴을 대부분 가렸으며 전체 작품 30%가 넘는 비율로 얼굴을 가려 다른 배우에 대비해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현재는 영화 "베놈"으로 전체를 가리게 되는 영화를 찍었지만 엄청난 빌런 역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 중

영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중

영화 '베놈' 중

 

그의 롤모델

그에게는 롤모델이 있는데요 바로 개리 올드만 입니다 톰하디는 개리 올드만을 동경하며 함께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공공하게 말해 왔었는데 개리올드먼과 함께 영화를 찍게 되면서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개리 올드먼에 대한 애정 때문에 함께 찍은 사진으로 톰 소프티라는 밈이 생기기도 했었죠

 

개리 올드만을 안고 있는 톰 하디

 

그의 반려견 사랑

톰하디는 강아지를 매우 사랑하는 배우인데요 17살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으며 그의 강아지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미 '맥스'라고 이름 지어진 강아지를 선물받게 되는데 톰 하디가 2015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영화의 한 배역을 맡게 되면서 안타깝게 반려견 맥스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톰 하디는 훗날 세상을 떠난 반려견 '맥스'를 기리면서 매드맥스 연기를 했었다 라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그는 시사회에 반려견과 함께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었으며 사람들의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광고와 캠페인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톰 하디의 강아지 '맥스'

 

톰 하디의 손가락

그에게는 신체적인 결함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오른쪽 새끼 손가락 입니다 과거 도마 위에서 칼로 장난을 치다가 자신의 손가락 힘줄을 끊은 사건 때문입니다 수술을 받아 큰 부상은 막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손가락을 똑바로 피게 하는데는 실패 했다고 합니다

 

인사하는 톰 하디

 

그 남자의 문신

톰하디의 몸에는 꽤 많은 문신이 있는데 15살때 첫 문신을 새기기 시작한 이래로 인생의 의미있는 순간들을 많이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그중 한 문신에 대한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는 영화 "레버넌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톰 하디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냐 마냐로 내기를 하게 되죠 디카프리오는 톰하디의 오스카상 후보 선정에 톰하디는 후보 선정 실패에 내기를 하게 되는데 결국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게 되고 결국 "레오는 모든것을 안다" 라는 문신을 영어로 새기게 됩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베인 연기 할때는 모든 문신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거 했었다고 합니다

 

'LEO Knows ALL' 레오는 모든걸 안다 문신을 한 톰 하디

 

섹시한 배역은 모두 톰 하디??

"울버린" 배우로 유명한 휴잭맨은 한 TV 프로그램에서 차기 울버린으로 톰 하디를 추천했으며 "007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후속 편의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크레이그 이전 "007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로 톰 하디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이에 톰 하디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지난 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여러 작품을 진행한만큼 다음 007영화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멘토

유년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음주, 마약투여로 보냈던 톰 하디는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활동과 노숙자 후원등을 하고 있으며 2018년 국제 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 받아 영국 찰스 왕세자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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