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스트리퍼 그리고 월드스타까지..
카디비(Cardi B) 소개
카디비는 1992년 10월 미국 뉴욕 브롱크스 근교에서 자랐습니다
카디비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그녀의 본명은 벨칼리스 알만자르(Belcalis Almanzar) 입니다 그녀의 여동생 헤네시가 프랑스 꼬냑 브랜드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같은 주류면서 본명인 벨칼리스와 비슷한 알파벳 바카디(BACARDI)라고 불렸습니다 그녀는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자신의 이름이 카디비가 된 배경을 직접 설명했는데요
인스타 아이디를 바카디, 바카디B 라고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디비 인스타 아이디가 계속 삭제되면서 카디비라고 짧게 줄이게 되었습니다 카디비(Cardi B) 생각에는 바카디 회사가 계속 지우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카디비(Cardi B) 유년시절
마냥 천진난만해 보이는 카디비(Cardi B)지만 사실 그녀는 굉장히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가난한 생활을 하던 카디비(Cardi B)는 친할머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할머니의 독특한 억양을 갖게 되고 10살 때는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16살때 블러드 갱단 일원으러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엄마집에서 쫓겨나 당시 남자친구 집으로 여동생과 이사를 가는데 남자친구는 폭력적이고 바람을 피기도 했으며 그녀의 여동생 역시 카디비(Cardi B)의 물건을 훔쳐가는 등 카디비(Cardi B)의 삶은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녀는 이런 비참한 삶을 벗어나고 싶었지만 돈도 없고 갈곳도 없었기에 그저 슈퍼미켓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하면서 겨우 하루하루를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슈퍼마켓에서 조차 카디비(Cardi B)는 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잦은 지각과 동료들에게 할인을 너무 많이 해줬던 것이 화근이 되어 결국 직장에사 쫓겨나게 되고 맙니다 하지만 운명같은 일이었던 걸까요 카디비(Cardi B)의 전 직장 매니저 중 한명이 그녀에게 길 건너편 스트립 클럽에서 스트리퍼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하게되죠 처음엔 스트리퍼 일을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카디비는 지금의 절망적인 삶을 벗어나기 위해 결국 엄마에게 베이비 시팅일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며 스트립 클럽에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과거 슈퍼마켓에서 일주일에 250달러를 벌던 카디비는 스트립 클럽에서 하루에 300달러를 벌면서 과거 일주일치 주급을 단 하루만에 벌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트립 클럽에서 번 돈으로 남자친구 집에서 나와 이사를 가게되고 생활이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그녀는 당시 스트리퍼 일을 하며 컴플렉스로 여긴 가슴 수술과 치아교정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됬으며 훗날 엘렌쇼에 나와 이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하게 해준 스트리퍼 경력을 본인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카디비(Cardi B)의 시작
이렇게 스트리퍼 생활을 하던 카디비는 짤막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SNS에 본인의 성생활, 가족, 스트리퍼 생활, 가난과 같은 주제를 다룬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는데요 대중들은 카디비의 필터링 없는 직설화법을 신선하게 받아들였고 밈(짤방)으로 많은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2015년 미국 래퍼들의 사랑이야기 리얼리티 시리즈 Love&Hip-Hop: New York 에 캐스팅이 되었으며, 2017년까지 두 시즌 출연을 하게 되고 SNS에서 보여주었듯 방송에서도 필터링 없는 솔직함을 보여주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카디비(Cardi B) 스트리퍼에서 월드스타가 되다
그리고 2015년 11월 뮤지컬 데뷔, 12월 솔로 데뷔곡 발표
이듬해 3월, 첫 번째 정규 프로젝트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고 같은해 11월, 한 잡지의 디지털 표지에 실리기 시작하며 2017년 2월 Atlantic Records와 첫 메이저 음반 계약을 맺고 같은 해 6월 보닥옐로(Bpdak Yellow)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데 이 곡이 빌보드 핫 100차트 1위를 기록하며 1998년 로린 힐 이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한 싱글 여성 래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 곡들이 빌보드 핫100 차트 상위 10위안에 드는 등 여성래퍼로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2018년 또한 MTV VMA, 그래미상 등 많은 상으로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2019년에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 부문 수상을 한 최초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Please Me로 그녀의 저력을 또 보여주게 됩니다 또한 카디비는 특이한 억양의 랩 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독특한 유행어를 만들어 내면서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어 버리는 캐릭터로 도장을 찍게 됩니다 한편 카디비는 마이바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여러 고급차들을 소유하고 있지만 운전 면허증은 갖고 있지 않는 아이러니한 여성 래퍼입니다 이런 카디비의 최애 셀럽은 마돈나와 레이디 가가이며 맥도날드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랩, 유행어 그리고 솔직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된 카디비(Cadri B)는 남다른 퍼포먼스로 늘 화재가 됩니다 WAP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여성파워와 노출 퍼포먼스로 모든 이들의 입을 못 다물게 하고 제목, 가사, 퍼포먼스 전부 예사롭지 않은 이 노래는 반복적으로 깔리는 비트부터 29금 가사, 에로스의 끝을 보여주는 카디비(Cardi B)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전세계 이곳저곳에서 끊임없이 패러디하는 현상이 이러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MZ세대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한층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2020년 9월 말 기준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빌보드 핫100 1위 경쟁을 한 곡입니다 2021년도엔 새 싱글 UP이 발매 되면서 또 한번 최고의 인기와 패러디로 전세계적인 여성래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카디비(Cardi B)는 우리나라 쇼미더머니와 유사한 넷플릭스 Rhythm&Flow의 2019-2020 신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선정되어 이제는 어느덧 차세대 미국 힙합 스타를 찾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으며 스트리며 출신에 천박한 언어를 구사한다며 여전히 그녀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카디비(Cardi B)는 카디비(Cardi B)답게 이렇게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밑바닥 출신은 왜 성공할수 없는가?
난 스트리퍼 출신에 완벽한 어휘를 구사하지도 않지만,
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들이 아뮤리 화가 난다해도 난 여전히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카디비(Cardi B)-
카디비(Cardi B)의 남자
그녀가 지난날 사귀었던 남자친구들도 다 같은 분야 아티스트들이었는데요
대표적으로 DJ 셀프, 토미 지즈, 오프셋이 있었습니다 이중에서도 오프셋과는 연애를 넘어 약혼과 결혼을 하며 컬쳐라는 아이를 낳게 됩니다 이 둘은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쌓아 나가는가 싶더니 오프셋의 타고난 바람기가 문제가 되면서 이혼을 하게 되는데 오프셋은 인스타그램에서 용서를 구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으며 카디비 콘서트에 난입해 사과를 하기도 하는 등 재결합의 의지를 보였었는데요 결국 카디비가 용서하고 받아주면서 다시금 둘 사이 뜨거운 관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멈출줄 모르는 바람기로 얻게 된 와이프셋, 뒤프셋 등의 별명에 걸맞게 또 바람기로 문제를 일으키고 이 외에도 오프셋과 잦은 언쟁으로 지칠대로 지쳐버린 카디비는 이제 그와 헤어질때임을 직감했다면서 오프셋과 다시 이혼을 선언하지만 오프셋의 롤스로이스 선물과 함께 다시금 또 합치며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하는 연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슈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카디비는 솔직함, 쿨함,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열광하는 많은 팬들을 만들어 냈지만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에 너무 시끄럽고 격니 떨어진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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